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 young turk : 말썽꾸러기, 개구쟁이오늘의 영단어 - page : 무선호출하다오늘의 영단어 - modification : 수정, 수리, 개수오늘의 영단어 - get down : 자리에 앉다, 착수하다오늘의 영단어 - reminisce : 추억에 잠기다, 추억을 말하다오늘의 영단어 - enumerate : 일일이 들다, 열거하다오늘의 영단어 - argument : 논의, 논법, 요지, 줄거리,언쟁, 불화자연에서 멀어질수록 병에 가까워지고 자연에 가까워질수록 병에서 멀어진다. -막스 거슨 말과 행동은 군자의 운명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능이다. 그 기능은 군자의 영광과 치욕을 판가름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역경